2019년 8월 23일 금요일

VSCODE 개발환경 세팅

나의 개발환경

vscode로 전환한지 6개월이 넘은 거 같다.
이전에는 Sublime Text3를 사용했었다. 굉장히 만족스러웠고, 단축키를 비롯하여, Snippet, plugin까지 개발해서 최대한의 생산성을 높이며 비록 ide수준까지는 아니지만(debugging이 좀 불편했다. 특히 Python Debugging을 하려면... 이건 뭐..) 많은 개발자들이 공유한 팁들을 찾고 찾아서 열심히 써보았다.
그런데 문제는 python ide라는 plugin이 있는데 이것이 에러가 있었다. 고쳐볼라고 했는데.. 쉽지 않더라.. 내부 라이브러리 문제여서..
암튼 그외에도 개인이 하다보니 빠른 버그 픽스나, 기능추가가 쉽게 되지 않았다.
결국 대안을 찾은 것이 Atom과 Vscode였는데... Atom은 JS에만 특화되었다고 할까?(많이 시도해보지 않음)
vscode는 MS에서 관리하는 툴 아닌가.. 더욱이 공식 Extension 들이 있다. 이말은 지속적으로 관리를 한다는 것이다.

내가 주로 쓰는 Extensions

Theme은 Material Theme

SublimeText3 에서도 그랬지만 Theme은 Material Theme을 개인적으로 좋아한다. 눈의 피로도 적고, 오래봐도 질리지 않는다. vscode에서도 여전히 Material Theme가 있기에 Extensions에서 검색하면 바로 설치할 수 있다.

Bookmarks

vscode에 북마크 기능이 부실해서 찾다가 발견한 것으로 굉장히 높은 다운로드 수를 가지고 있다. 무려 2.7M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쓰고 있다. 거의 vscode를 쓰는 대부분은 설치를 해서 쓰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Project Manager

여러 프로젝트를 하다보면 프로젝트별 코드를 관리해야 하고 그때마다 새로 열거나 그래야 하는데 SublimeText3에서는 사실 기본적으로 Quick Switch가 존재했었는데, vscode는 찾다보니 두개가 나오게 되더라..
Project Manager가 기본적으로 더 많은 기능을 가지고 있긴한데, 개인적으로는 Project+를 많이 사용한다. 터미널을 더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아예 터미널에서 프로젝트 폴더를 자동으로 Add하는 스크립트를 만들어서 vscode에서 바로 열 수 있게 하여 사용한다.

TODO+

태스크 관리를 위해서 사용하는 것인데 vscode 내에서 다른 툴로 전환하지 않고 쓸 수 있다. 비록 다른 사람과 공유를 한다기보다는 혼자 나만의 Task를 작성하고 체크할 때는 쓰는 용도이지만, 그 기능이 너무 충실하고, 너무 편해서 애용한다.

그외

그외 너무 많지만 필수적으로 쓰는 것들만 나열하려고 한다.
  • Advanced New File
  • 조금 더 편하게 '새파일 만들기'를 할 수 있는 Extension.
  • CodeSync
  • 회사와 집에서 Extension이나 단축키... 그외 vscode모든 설정을 동기화 시킬 수 있다. 어디서나 vscode로 똑같은 개발환경을 쉽게 공유할 수 있다.
  • Git Easy
  • GitLens라는 엄청난 Extension이 있지만 그리고 vscode내부에도 Git을 다룰 수 있게 되어있지만, 그럼에도 이게 훨씬 편하다. SublimeText3에서 Git을 다루기가 편했던 기억을 되살려 찾아보다가 발견한 것으로 git add, git commit 을 좀 더 쉽게 할 수 있다.
  • macros
  • vscode에서 매크로를 쉽게 작성할 수 있게 해준다.
  • Sublime Text Keymap extension for VS Code
  • Sublime Text 의 KeyMap을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커맨드 창을 여는 것이 Shift+P에 익숙한 분들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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