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론·인터뷰 대본, 포맷으로 한눈에 정리한 방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최근에 진행한 ‘대본(대화) 정리 자동화’ 작업을 공유해보려고 해요.
어떤 대본이든 그대로 읽기만 하면 흐름을 놓치기 쉽잖아요. 특히 토론이나 인터뷰처럼 말이 오가는 형식은 ‘누가 어떤 입장인지’, ‘핵심 쟁점이 뭔지’, ‘결론이 났는지’ 같은 정보가 흩어져 있기 마련이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대본 파일(/tmp/codex_output_26551_6614192.916111322.md)을 먼저 토론형(인터뷰형 대화)으로 판별한 뒤, 독자가 한눈에 구조를 잡을 수 있도록 정해진 포맷에 맞춰 깔끔하게 재정리해 저장했어요.
1) 먼저, 대본의 ‘대화 유형’부터 판별
대본을 정리할 때 가장 먼저 중요한 건 ‘이 대화가 어떤 형식인가?’예요. - 발표/강연처럼 한 사람이 길게 말하는지 - 회의처럼 결정과 액션이 중심인지 - 토론/인터뷰처럼 질문-답변, 입장 대립, 쟁점 교차가 있는지
이번 대본은 흐름과 발화 패턴을 확인해 (D) 토론형(인터뷰형 대화)로 분류했고, 그에 맞는 정리 템플릿을 적용했습니다.
2) 참가자별로 ‘입장’과 ‘핵심 주장’을 분리
토론/인터뷰에서 제일 헷갈리는 부분이 “그래서 A는 찬성? 반대?”, “B가 말한 핵심이 뭐였지?” 같은 지점이죠. 그래서 참가자(발화자)별로 다음을 우선 분리해 정리했어요. - 각 참가자의 기본 입장(찬/반/중립/조건부 등) - 반복해서 강조한 핵심 주장(요지) - 주장 근거가 되는 사례/데이터/경험
이렇게 정리해두면 나중에 다시 볼 때도 ‘누가 무엇을 주장했는지’가 바로 잡혀서 전체 논점이 훨씬 잘 읽혀요.
3) 대화의 ‘핵심 쟁점’을 뽑아 지도처럼 정리
토론은 결국 쟁점의 싸움이에요. 그래서 대본 전체에서 서로 충돌하거나 반복되는 포인트를 모아 핵심 쟁점 목록으로 만들고, 쟁점마다 - 서로 다른 주장 - 합의/불합의 - 남은 질문 을 정리했습니다.
독자는 여기만 읽어도 “아, 이번 대화의 골자가 이거구나” 하고 바로 이해할 수 있어요.
4) 인상 발언(한 방 문장)도 따로 수집
토론이나 인터뷰는 때때로 한 문장이 전체 분위기를 정리해주기도 하잖아요. 그래서 대화의 방향을 바꾸거나 논점을 선명하게 만든 인상 발언을 따로 모아두었습니다.
이건 블로그 요약이나 카드뉴스 만들 때도 정말 유용해요. 핵심 문장이 따로 있으면 콘텐츠로 재가공하기가 쉬워지거든요.
5) 합의 여부 + 시사점까지 마무리
마지막으로 “결론이 났나?”를 정리의 종착점으로 잡았습니다. - 최종적으로 합의된 내용이 있는지 - 합의가 안 됐다면 왜 안 됐는지(전제/가치/정보 격차 등) - 이 대화가 던지는 시사점(실무/정책/개인 의사결정 관점)
여기까지 정리하면 단순 요약을 넘어, ‘읽을 만한 포스팅’이 되더라고요.
정리 결과는 형식에 맞춰 저장
정리된 결과물은 지정한 포맷에 맞춰 문서로 저장해두었습니다. 다음에 같은 유형의 대본을 정리할 때도 동일한 구조로 빠르게 비교/축적할 수 있어요.
다음 글에서는 실제로 이 템플릿을 어떻게 확장하면 좋은지(예: 질문 유형 태깅, 논리 오류 체크, 합의점 자동 추출 등)도 한번 다뤄볼게요!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UclrVWafR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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